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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정책 무게 중심 여전히 정책실장 쪽?
"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스웨덴식 선순환 구조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."(권오규 경제부총리 후보자, 2005년 '스웨덴 복지국가모델과 시사점' 보고서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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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속 아프다 … 속앓이 계속될 것" 노 대통령 국무회의서 심기 표출
노무현 대통령은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. 임명권자인 노 대통령은 답답한 심사를 "속이 아프다"는 말로 표출했다. 적격 논란이 거듭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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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교육부총리 적임자"
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4일 오전 11시10분쯤 노타이 차림으로 정부 합동청사에 출근했다. 교육부 관계자들이 하루종일 머물며 교육부의 현황에 대해 설명을 했다. 그는 "직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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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인간적인 청와대 386
김병준 교육부총리 임명을 지켜보면서 자꾸 지난 3월 청와대 행정관 부인 살해 사건이 떠오른다. 역주행을 방불케 하는 이번 인사도 청와대 내부의 독특한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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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의 남자들'에 둘러싸인 한명숙 총리 … 멀어지는 '책임총리'
지난달 12일 한명숙(얼굴) 총리는 "당과 본격적으로 협의해 (정책을) 유연하게 조율하겠다"고 말했다. 유럽 순방 도중 "5.31선거에서 참패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"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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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김병준 교육부총리 임명은 안 된다
3일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육부총리로 내정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. 김 후보자는 5.31 지방선거에서 사상 유례없는 민심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. 그 책임을 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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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 많았던 '김진표 교육 실험' '노의 남자' 가 밀어붙이나
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권오규(54) 청와대 정책실장을,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김병준(52)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각각 지명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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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옴부즈맨칼럼] 심층보도의 매력 잘 보여준 '북한경제 현장을 가다' 시리즈
신문이 죽어가고 있다는 염려의 목소리가 높다. 신문 구독 가구수가 급격히 줄어들고, 젊은이들의 비구독률이 늘어나고, 인터넷을 통한 뉴스 소비가 50%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기인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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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보자 때부터 '멀로니' 관심
노무현 대통령은 1988년 정치에 입문하기 전까지 부산에서 잘나가던 조세 전문 변호사였다. 상고 출신의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세금 문제를 짚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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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 뒤 개각 입소문 솔솔
사표를 제출한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(오른쪽)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(왼쪽)과 김진표 교육부총리(뒷줄 왼쪽)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안성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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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포럼] 지방시대의 영웅 김흥식
원래 길은 없었습니다. 사람이 걸으니 길이 생긴 겁니다. 보이는 길만 길이 아닙니다. 여러분이 먼저 새 걸음을 걸어 보세요. 다른 사람이 걷고 그 다음 사람이 따라오고… 그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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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, 새 총리 후보 한명숙씨 지명
한명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국회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. 강정현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열린우리당 한명숙(62)의원을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. 한 후보자가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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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- 정동영 의장 '미묘한 기류'
한명숙 국무총리 후보자(왼쪽에서 둘째)가 열린우리당 유승희·조배숙·김희선 의원(왼쪽부터)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. 강정현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을 총리 후보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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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비서실장 김병준씨 유력
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에 김병준 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18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. 이 관계자는 이날 "25일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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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 바로잡습니다] 1. 정치
기자는 사실과 소문을 가리고 진실을 드러내려 합니다. 그런데도 종종 잘못된 기사를 씁니다. 사실이 아닌 것, 부분적으로만 사실인 것, 사실들을 모아 놨지만 의미를 잘 못 읽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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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건 맨' 인선 막판 유리한 고지
새 정부 장관 인선에서 '고건(高建) 변수'가 부상했다. 고만고만한 인물들이 경합 중인 부처의 경우 高총리후보자의 추천이 결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때문이다. 압축된 장관후보 명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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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경ㆍ경정 승진후보자 백69명
치안본부는 13일 경정→총경 승진 78명,경감→경정 승진 91명 등 경찰간부승진 후보자 1백6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. ◇경정→총경 ▲본부대공1과 심학무 ▲경북 정보2계 홍만식 ▲서